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클래지콰이 '베이비'·강재훈 트리오 공연
[가요소식] TXT '하이드레인저 러브', 日 드라마 주제가
▲ TXT 신곡 日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하이드레인저 러브'(Hydrangea Love)가 일본 니혼TV 드라마 '사이코오노 세에토∼ 요메에 이치넨노 라스토단스∼'(최고의 학생 ∼ 남은 1년 삶의 라스트 댄스 ∼)의 주제가로 사용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2일 밝혔다.

'하이드레인저 러브'는 '수국꽃 같은 사랑'이라는 의미로, 너와 보내는 날이 모여 더 나은 내가 된다는 이야기를 작은 꽃잎이 겹쳐 피어나는 수국에 비유한 발라드다.

이 노래가 주제가로 쓰인 드라마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남은 짧은 삶 동안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5일 일본 정규 2집 '스위트'(SWEET)를 발표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다음 달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일본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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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아일랜드, 데뷔 16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 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8월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 '리 : FT아일랜드'(RE: FTISLAND)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 타이베이, 5월 마카오, 이달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8월 타이베이 공연은 4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로,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해 '사랑앓이', '천둥', '사랑사랑사랑'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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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지콰이 신곡 '베이비' 발표 = 가수 클래지콰이가 새 싱글 '베이비'(Baby)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베이비'는 밝은 분위기의 디스코풍 스타일 노래다.

사랑에 빠진 커플의 풋풋한 데이트가 연상되는 곡이다.

스웨이의 재연과 배우 임세주가 남녀 피처링 보컬로 각각 참여했다.

임세주는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클래지콰이는 올해 매달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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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훈 트리오, 거슈윈 탄생 125주년 기념 공연 =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 등으로 구성된 강재훈 트리오가 조지 거슈윈(1898∼1937)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7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다음 달 8일 세종 재즈인랩에서 공연 '거슈윈 송북'을 연다고 재즈브릿지컴퍼니가 밝혔다.

강재훈은 한국인 최초로 줄리아드 음악대학 재즈과에 합격해 졸업한 재즈 피아니스트다.

자신의 이름을 딴 트리오 말고도 웅산 밴드, 김주환 밴드,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등에서 활약했다.

강재훈 트리오에는 베이시스트 박진교와 드러머 최무현이 속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