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은 여자 단식 정상
한국,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체전 우승(종합)
한국이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태민, 김현수, 윤형욱, 이현수, 김병국이 출전한 한국 A팀은 20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 A팀을 2-1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체전 우승(종합)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문혜경(NH농협은행)이 정주링(대만)을 4-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문혜경은 지난해 이 대회 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16년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