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15일(현지시간)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 공항 이용객, 자동차로 인근을 지나는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가로 5.6m, 세로 9m 규모 대형 광고를 내걸었다.
광고에 부산의 알파벳(BUSAN)을 이용해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부각했다.
LG는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 BIE 총회장 인근에도 광고판 110개를 배치했다.
이번 BIE 총회는 오는 11월 발표되는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LG는 세계 각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