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그동안 수동으로 설치 및 운영됐던 대형 실링팬에 ICT 기술을 접목한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제어기를 통한 직접 제어는 물론이고, 모바일 웹 기반으로 원격 제어를 통해 효율적 환기가 가능하다.
KT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KT 에어 블로잉' 설루션을 접목한다.
이 설루션은 IoT 통신을 통한 원격제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안전한 데이터 저장, 작업환경 빅데이터화, 웹 기반으로 제어기 간편 제어를 할 수 있다.
KT는 "앞으로 3사는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근로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