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 코스카CC서 '제2회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입력2023.06.09 17:59 수정2023.06.09 17:59

골프필드레슨 플랫폼 기업 젠트리는 지난 5월26일 충북음성군 소재 코스카CC에서 제2회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젠트리에이전시가 주최하고 젠트리프로골프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골퍼 45명, 아마골퍼 135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프로암 대회로 총 3개의 코스로 진행됐다.

경기도 골프협회 소속 이승우 위원장의 룰 집행하에 샷건방식으로 열렸으며 팀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각 코스별 우승팀 시상을 했고, 개인전은 프로부, 아마부 각각 시상을 했으며 스트로크 방식으로 각 코스별 우승자, 그리고 전체 메달리스트 시상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프로부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B코스[릴리/파인] 이형석 프로가 A코스[메이플/릴리] 우승자는 신주용 프로, C코스[파인/메이플] 우승자는 이현우 프로가 차지했다.

팀전 우승은 A코스[메이플/릴리] 양승호 프로팀, B코스[릴리/파인] 이형석 프로팀, C코스[파인/메이플] 김도균 프로팀.

개인전 아마부 메달리스트는 C코스[파인/메이플] 곽계원님, A코스 우승자는 박세근님, B코스 우승자는 창상만님이 각각 상을 받았다.

박준규 젠트리 프로골프단 구단주는 "1회 대회에 이어 2회 대회도 즐겁고 풍성한 대회였다"고 밝히고 3회 대회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인(KPGA TOUR PRO) 젠트리 프로골프단 단장은 "젠트리가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프로골퍼와 아마골퍼들 모두가 행복한 골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아한, 레오네이처, 락골프, 락이프, WTD, 중앙미생물연구소, 던롭스포츠코리아 등이 후원했고 7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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