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형덕 사장과 협력회사 12곳의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혁신협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1년에 두 차례 협력회사 경영진과 근로자 대표, 협력회사 안전관리 담당자를 초청해 안전 현안과 개선·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박형덕 사장은 "협력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제 제도 개선에 힘써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