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조기 예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오페라축제 무대에 오르는 메인 오페라는 살로메, 리골레토, 엘렉트라, 맥베스, 오텔로 다섯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 달 21일까지 이들 오페라 공연 좌석을 사전 예매하는 관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36일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