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다음 달 1일자로 연구 분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직개편에 따라 연구원은 거시농정연구본부,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식량경제연구본부, 농촌환경연구본부 등 4개 본부와 13개 연구실, 5개 센터와 1개 연구단 체계로 운영된다.

이번 개편에서 반려동물복지연구단이 신설됐다.

한두봉 농촌경제연구원장은 조직개편에 대해 "농정 현안에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연구 추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
◇ 본부장
▲ 거시농정연구본부장 김상현 ▲ 농산업혁신연구본부장 엄진영 ▲ 식량경제연구본부장 황윤재 ▲ 농촌환경연구본부장 김용렬
◇ 실장
▲ 농업구조연구실장 이명기 ▲ 신산업연구실장 서대석 ▲ 유통혁신연구실장 홍연아 ▲ 곡물경제연구실장 김종인 ▲ 축산경제연구실장 이용건 ▲ 원예경제연구실장 윤종열 ▲ 식품경제연구실장 박미성 ▲ 자원환경연구실장 정학균 ▲ 산림경제연구실장 손학기 ▲ 동향분석실장 유찬희
◇ 센터장
▲ FTA이행지원센터장 김종진 ▲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김현중 ▲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한이철 ▲ 농업관측센터장 정민국
◇ 단장
▲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이두영
농촌경제연구원 인사·조직개편…반려동물연구단 신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