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속에서 보여지는 랑방블랑은 관습적이고 전형적인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스윙이 주는 우아한 율동감을 담았다. 자연스러운 모델의 움직임을 통해 섬세한 실루엣과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랑방블랑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에 없던 스타일을 창조하여 변화와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골프패션을 선보인다. 패션과 퍼포먼스가 구분된 옷이 아닌 두 가지의 연결을 통해 스윙 모션에 맞춘 기능적인 부분과 동적인 실루엣의 우아함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원피스 아이템은 간결한 전면과 대비되는 플리츠의 반전 뒤태로 스윙의 율동감을 강조한다. 이 외에도 기술력이 돋보이는 소재의 피케 셔츠와 유선형의 실루엣, 허리밴딩, 볼륨 디테일로 퍼포먼스무드와 우아한 실루엣을 믹스한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