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온라인몰, 음식점 등은 축산대전에서 국산 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식당 '한우프라자' 일부 매장에서는 다음달 11∼14일 구이류와 식사 가격을 20% 할인해 준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다음달 4∼10일 한우 할인 행사를 열고, 다음달 중 한돈 삼겹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이 밖에 축산자조금위원회 등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산대전 행사를 열어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등을 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대전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소비하고, 축산농가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로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