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재단은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스탬프 투어'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빌리온(특별관) 참여국인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의 전시를 보고 5월 21일까지 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이 제공된다.

9개국 스탬프 투어가 완료되면 5월 21일 오전 10시∼오후 9시 광주시민의 날 행사장 내 광주비엔날레 부스에서 선착순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광주 상생카드를 제공한다.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도 SNS 이벤트 참여 시 경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2개는 웰컴드링크 쿠폰 1매, 4개는 호텔 레스토랑 2만원 크레딧 쿠폰 1매, 6개는 7만7천원 상당 와인 한 병을 제공한다.

국가별 파빌리온은 이강하미술관, 은암미술관, 양림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동곡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갤러리 포도나무, 10년후그라운드(5월 5일∼5월 7일), 양림쌀롱(5월 5일∼5월 7일), 이이남 스튜디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매주 토요일)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과 세계 미술기관의 문화 교류를 위해 추진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2018년 3개 기관 참여를 시작으로 2021년 2개 기관, 올해는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