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22일부터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잇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강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교수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이 나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유망 과학기술 분야나 도전 과제를 소개한다.

22일 첫 강연은 민배현 이화여자대학교 미래사회공학부 교수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소개한다.

내달 13일 열리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대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내달 발사 예정인 누리호 소개에 나선다.

강연은 네이버 유료 사전 예매를 통해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로도 누구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