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 15일 세계선수권 출정식
한국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이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세계선수권대회에 14회 연속 출격한다.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정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출정식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대한치어리딩협회 창단 20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한국 선수단 84명(선수 63명·코치 및 임원 21명)은 이달 19∼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ESPN 월드 와이드 스포츠 콤플렉스 치어리딩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회 연속 출전이다.

올해 팀코리아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은 시니어 프리스타일 팜, 시니어 코에드 엘리트 팀치어, 시니어 올걸 엘리트 팀치어, 유스 코에드 팀치어, 유스 올걸 어드밴스, 더블 힙합, 더블 프리스타일 팜 등 7개 종목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