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의 4분의 3 가까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ETF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절반 상당이 올해 투자 다각화를 위해 가상자산 ETF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겨울로 인해 가상자산 ETF에 대한 할당을 향후 12개월 동안 늘릴 것이라는 입장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 중 4분의 1만이 디지털자산 노출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적응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더 혁신적인 상품을 추가하고 있다"라며 "가상자산 관련 이슈로 떠들썩한 한 해를 보냈음에도, 관심이 완전히 식지는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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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