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채는 네이버 본사 및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파이낸셜 등 총 6개 법인에서 테크·서비스&비즈니스, 디자인, 코퍼레이트(법인) 직군을 모집한다.
네이버 측은 "6개 법인을 합쳐 총 세 자릿수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이내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 예정자 혹은 총 업무 경력이 1년 미만인 사람이다.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 전형에 이어 직무역량·종합역량 인터뷰가 진행된다.
서비스&비즈니스 직군에서는 지원자가 직접 프로덕트(제품·서비스)를 만들고, 현직자들과 동료로서 협업하는 별도 전형이 있다.
최종 전형 이전에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종 전형 참가 대상자를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초청하는 '오픈 클래스@1784'에서 직원들이 직접 각 법인 소개, 직군별 업무, 커리어 인사이트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 총괄은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팀 네이버'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