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침체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간 프로젝트라고 코스포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투자 혹한기 위기 관리와 기업 회생·폐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인 '경영·법률케어', 창업가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멘탈 헬스케어' 체육대회·활동 등 '워크아웃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코스포는 올라운드 케어의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스타트업 체육대회'를 연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는 스타트업에 실제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생태계가 서로의 버팀목이 돼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커뮤니티 역할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