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데뷔 5주년·뉴진스 '디토' 멜론 12주 1위
▲ 르세라핌 허윤진, 자작곡 '피어나도록' 발표 = 걸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이 14일 오후 1시 자작곡 '피어나도록'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피어나도록'은 따뜻한 봄 느낌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인디 팝 장르의 곡이다.

곡 제목은 르세라핌 팬덤명 '피어나'와 연결된다.

허윤진은 "SNS에서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들처럼 나 역시 데뷔 후 팬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노력을 해도 늘 부족함을 느꼈는데 팬들은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줬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끼게 해 준 팬들에게 고맙고, 이 같은 마음이 노래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포레스텔라 데뷔 5주년 맞아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14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고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가 밝혔다.

JTBC '팬텀싱어 시즌 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8년 3월 첫 정규음반 '에볼루션'(Evolution)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총 세 장의 정규음반과 각각 한 장의 미니음반·싱글을 내 인기를 끌었다.

또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각지의 팬을 만나며 흥행몰이를 했다.

포레스텔라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숲별'(포레스텔라 팬)님들과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큰 사랑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음악으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진스 '디토' 멜론 12주 연속 1위 = 걸그룹 뉴진스의 첫 싱글 선공개곡 '디토'(Ditto)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주간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이 노래는 지난해 12월 19일 공개 이후로 주간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12주 연속 1위는 멜론 주간 차트 기준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이다.

뉴진스의 '디토'와 'OMG'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도 각각 12주·10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