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을 다룬다.
최 후보자는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등을 지낸 재무전문가로, CJ는 최 후보자가 이사회에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시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병원장, 대한대학병원협의회장, 국립대학병원협회장 등을 거친 의학전문가로, 그룹 신성장 동력 사업계획 검토 시 차별화된 견해를 제공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파트너십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재현 CJ 회장이 2013년 신장이식을 받을 때 주치의를 맡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