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수협은행의 총자본비율은 기존 13.9%에서 14.6%로 개선된다.
수협은행은 그간 예금보험공사와의 공적자금상환합의서에 따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자본 적정성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마련은 물론 미래대응 조직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자생력을 갖춘 강한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