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프로스트
사진=바이프로스트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는 12개 신규 파트너사가 바이프로스트 생태계에 공식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파트너사들은 블록체인, 정보인증, 벤처캐피털(VC), 연예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관련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최초 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KICA)’,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노드 전문 운영기업 ‘딜라이트’ 및 ‘인코딩 랩스 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문 투자사 ‘100&100 벤쳐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민트초코’ 등 7개사가 바이프로스트의 자체 메인넷인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validator)로 합류했다. 이들은 네트워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생태계의 적극적인 확장을 위해 투자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 ▲NFT 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 ▲S2E(Sports-to-Earn) 프로젝트 ‘SAC’, ▲메타버스 서비스 ‘위치월드’ 및 ‘DKR’ 등 4개사가 합류했다. 이들은 디파이, NFT, 게임파이(GameFi)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앱(DApp)을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 유치할 예정이다.

박도현 파이랩테크놀로지 대표는 “공신력 있는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모범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선보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