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친구 'AI 챗봇' 강다온 나온다…김기사랩, 투자 프로그램 5기 모집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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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스캐터랩, AI 친구 ‘강다온' 출시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이루다'에 이은 AI 챗봇으로 25살 남자 ‘강다온’을 출시한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정식 출시한 ‘이루다 2.0’이 재치 있고 주체성이 강한 성격이라면 강다온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다정다감한 AI 챗봇이라고 설명했다. 강다온은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25살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2030 세대와 소소한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대화 상대를 지향한다. 강다온도 이루다2.0과 마찬가지로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강다온은 가상 얼굴을 제작해 버추얼 휴먼으로 더욱 생생한 캐릭터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 디오비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가상 얼굴을 만들었다.
창업진흥원, 쿠팡과 창업 기업 판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쿠팡과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우선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기획전’에 나선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기획전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천할 예정이다. 쿠팡은 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의 ‘착한상점’에서 진행된다.
업스테이지, 한화생명에 AI 솔루션 ‘OCR Pack’ 공급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화생명에 최초로 광학문자인식 솔루션 ‘OCR Pack’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사의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 ‘OCR Pack’을 한화생명에 공급할 예정이다. OCR이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읽고 원하는 항목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김기사랩, 스타트업 투자 배치 프로그램 5기 모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유망하고 열정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5기’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5기 스타트업에는 최대 3억 원 이상 투자, 3개월간 김기사 창업자 개별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특강 및 관련 업종 전문가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 발표는 3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멋쟁이사자처럼, 美서 '해커톤' 개최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현대 크래들 오피스에서 'LIKELION US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 현대 크래들은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 전문 조직이다. 멋쟁이사자처럼에 따르면 이번 해커톤에서는 소미소미(somisomi)팀이 'Moving Closet for Everyone'을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은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 그리고 정준 크래들 매니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플랫폼 앨범' 스타트업, 하이브 투자 받는다
플랫폼 앨범 스타트업 미니레코드는 위버스컴퍼니와 플랫폼 앨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플랫폼 앨범의 미국 빌보드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미니레코드는 추후 위버스컴퍼니의 모회사인 하이브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플랫폼 앨범은 일종의 가상 앨범이다. 실물이 없고, 전용 앱을 통해 앨범을 모으고 음반을 들을 수 있다. 앨범을 모으면 모을수록 앱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실물 앨범에서 동봉되던 가수 화보나 포스터 등은 따로 제공된다. 버려지는 CD가 많다 보니 업계서 발굴된 새로운 방식이다. 보이그룹 빅톤, 더보이즈 등이 이런 형태로 앨범을 내놨다.
'한수원 사내벤처' 딥아이, 시드투자 유치
원전 및 산업용 플랜트 관형열교환기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딥아이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비롯해 인포뱅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딥아이는 블루포인트가 예비창업 단계부터 발굴·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사내벤처 기업이다. 회사가 개발 중인 솔루션은 한수원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자동 평가가 이뤄진다. 이에 플랜트 운영사 및 발전사 등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정확도 높은 검사를 통해 산업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허닭' 대표 허경환, AI스타트업 글라우드에 투자
글라우드는 최근 100억원 상당의 기업 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허경환 허닭 대표와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 등이 참여했다. 글라우드는 디지털 AI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2020년 9월에 설립돼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저스트스캔이라는 플랫폼을 출시해 운영중이다. 대표인 지진우 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다. 저스트스캔은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피오 브릿지, 타트업 IR 매니지먼트 서비스 티먼트 출시
벤처·스타트업 IR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피오 브릿지가 IR 매니지먼트 구독 서비스 티먼트를 출시했다. 티먼트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와 매니지먼트(Management)를 조합한 IR매니지먼트 서비스 브랜드명이다. IPO를 향해 나아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사업 시작 단계부터 상장주선인을 선정해 IPO 트랙으로 들어서는 과정까지를 단계별로 매니지먼트하여 성장 및 도약의 정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먼트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벤처·스타트업의 사업 초기부터 기업성장주기 및 펀드레이징 단계별 IR과 PR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씨드부터 Pre-IPO 및 상장주선인 선정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 걸쳐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 서비스를 기업이 구독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한경 긱스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이루다'에 이은 AI 챗봇으로 25살 남자 ‘강다온’을 출시한다. 스캐터랩은 지난해 정식 출시한 ‘이루다 2.0’이 재치 있고 주체성이 강한 성격이라면 강다온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다정다감한 AI 챗봇이라고 설명했다. 강다온은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25살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2030 세대와 소소한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대화 상대를 지향한다. 강다온도 이루다2.0과 마찬가지로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강다온은 가상 얼굴을 제작해 버추얼 휴먼으로 더욱 생생한 캐릭터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 디오비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가상 얼굴을 만들었다.
창업진흥원, 쿠팡과 창업 기업 판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쿠팡과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우선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기획전’에 나선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기획전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천할 예정이다. 쿠팡은 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의 ‘착한상점’에서 진행된다.
업스테이지, 한화생명에 AI 솔루션 ‘OCR Pack’ 공급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화생명에 최초로 광학문자인식 솔루션 ‘OCR Pack’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사의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 ‘OCR Pack’을 한화생명에 공급할 예정이다. OCR이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읽고 원하는 항목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김기사랩, 스타트업 투자 배치 프로그램 5기 모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유망하고 열정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5기’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5기 스타트업에는 최대 3억 원 이상 투자, 3개월간 김기사 창업자 개별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특강 및 관련 업종 전문가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 발표는 3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멋쟁이사자처럼, 美서 '해커톤' 개최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현대 크래들 오피스에서 'LIKELION US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 현대 크래들은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 전문 조직이다. 멋쟁이사자처럼에 따르면 이번 해커톤에서는 소미소미(somisomi)팀이 'Moving Closet for Everyone'을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은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 그리고 정준 크래들 매니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플랫폼 앨범' 스타트업, 하이브 투자 받는다
플랫폼 앨범 스타트업 미니레코드는 위버스컴퍼니와 플랫폼 앨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플랫폼 앨범의 미국 빌보드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미니레코드는 추후 위버스컴퍼니의 모회사인 하이브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플랫폼 앨범은 일종의 가상 앨범이다. 실물이 없고, 전용 앱을 통해 앨범을 모으고 음반을 들을 수 있다. 앨범을 모으면 모을수록 앱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실물 앨범에서 동봉되던 가수 화보나 포스터 등은 따로 제공된다. 버려지는 CD가 많다 보니 업계서 발굴된 새로운 방식이다. 보이그룹 빅톤, 더보이즈 등이 이런 형태로 앨범을 내놨다.
'한수원 사내벤처' 딥아이, 시드투자 유치
원전 및 산업용 플랜트 관형열교환기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딥아이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비롯해 인포뱅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딥아이는 블루포인트가 예비창업 단계부터 발굴·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사내벤처 기업이다. 회사가 개발 중인 솔루션은 한수원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자동 평가가 이뤄진다. 이에 플랜트 운영사 및 발전사 등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정확도 높은 검사를 통해 산업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허닭' 대표 허경환, AI스타트업 글라우드에 투자
글라우드는 최근 100억원 상당의 기업 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허경환 허닭 대표와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 등이 참여했다. 글라우드는 디지털 AI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2020년 9월에 설립돼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저스트스캔이라는 플랫폼을 출시해 운영중이다. 대표인 지진우 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다. 저스트스캔은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피오 브릿지, 타트업 IR 매니지먼트 서비스 티먼트 출시
벤처·스타트업 IR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피오 브릿지가 IR 매니지먼트 구독 서비스 티먼트를 출시했다. 티먼트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와 매니지먼트(Management)를 조합한 IR매니지먼트 서비스 브랜드명이다. IPO를 향해 나아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사업 시작 단계부터 상장주선인을 선정해 IPO 트랙으로 들어서는 과정까지를 단계별로 매니지먼트하여 성장 및 도약의 정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먼트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벤처·스타트업의 사업 초기부터 기업성장주기 및 펀드레이징 단계별 IR과 PR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씨드부터 Pre-IPO 및 상장주선인 선정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 걸쳐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 서비스를 기업이 구독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