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메티展 기획' 김건희 여사, 스위스 순방서 찾은 곳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위스 취리히 자코메티 재단과 환담
"과거 전시 경험에 방문 의미있어"
"과거 전시 경험에 방문 의미있어"

김 여사는 2017∼2018년 서울에서 열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을 기획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의 전시에는 자코메티 재단이 함께했다. 자코메티(1901∼1966)는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로 알려져 있다.
ADVERTISEMENT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알렉산더 졸스 자코메티 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졸스 회장은 김 여사에게 "한국에서 다시 자코메티 전시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측이 계획 중인 자코메티 관련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고 한다.
한편 김 여사는 과거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자코메티 외에도 취리히 미술관 내 세잔, 모네, 피카소, 고흐, 마티스 등 다른 거장들의 작품 역시 감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