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평일에도 '슈퍼 인삼송어'를 잡으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 인삼송어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50cm 이상으로 관광객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인삼송어는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여 일반 송어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입맛도 뛰어나다.
특히 개장일부터 야외 낚시터를 대신해 운영하던 실내낚시터와 맨손 송어잡기 체험, 알파카 체험장, 송어 등 만들기에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운영하는 꽁꽁축제는 프로그램 이용 금액이 1만5천원이지만, 지역상품권으로 5천원을 돌려준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인삼송어를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장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