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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은 "2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건설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대명건설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월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사명을 바꾸며 대명티피앤이와 대명건설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분할"이라고 말했다.
건설 부문을 분할해 전문성을 높이고 주력인 호텔&리조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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