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 KAIST·포스텍 캠퍼스' 준공 검사가 지난 3일 끝났다고 11일 밝혔다.

카이스트 캠퍼스에는 시냅스 뇌 질환 연구단,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혈관 연구단 등 물리·화학·생명 분야 5개 연구단이 입주한다.
포스텍 캠퍼스에는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등 물리·수학 분야 3개 연구단이 들어선다.
포스텍 캠퍼스는 지난해 10월, 카이스트 캠퍼스는 12월 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용은 각각 671억 원, 559억 원이 들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연구단 특성이 맞는 실험실 등 입주자를 위한 공사를 하고 올해 상반기 중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