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신년 맞아 토끼 주제로 한 '묘령전' 작품 출품
'디토'는 한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 국가의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디토'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임영웅이 2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모아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지금까지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성금 누적액은 8억원에 달한다.
아티스트에 이어 팬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재단 측은 "아티스트 임영웅을 응원하는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191명이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 전남지역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준엽은 작년에 호랑이를 주제로 한 '호령전'에 작품을 출품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계묘년을 맞아 테이프를 소재로 검정 토끼를 형상화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묘령전에는 구준엽뿐만 아니라 강영진, 강형구, 고홍석, 그리다 등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