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행장은 최근 열린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그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광주 출신인 백 행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등을 거친 뒤 2015년 전북은행으로 옮겨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작년부터 프놈펜상업은행을 이끌고 있다.
20여년 동안 금융권에 몸담아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한국 현 전북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용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