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바이오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5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유바이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와 수막구균 백신 후보물질 'Eu-MCV'의 판권 계약을 맺기도 했다.
유바이오는 최근 중동에 콜레라가 창궐하면서 콜레라 백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라바이오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제품 공급은 물론 일부 제품의 경우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생산도 추진함으로써 양사 간 최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