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가운데 하나인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횟수 1억건을 달성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8일 밝혔다.

올해 8월 공개된 '하이프 보이'는 6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70만4천55건을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 발표 97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게 됐다.

'하이프 보이'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1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달 들어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노래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2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누적 재생 횟수 9천247만6천831건을 기록하고 있어 조만간 1억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