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이사장은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6년간 재직하면서 금융인으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금융 시장 환경을 적절히 파악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추진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광주시는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 동반자로서 재단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참여·혁신·실용의 3대 혁신 가치를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광주시의회 의원 출신 1명을 제외하고는 광주은행 출신이 도맡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