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7천177억원으로 17.4%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장기렌터카 사업의 성장과 중고차의 매각가 상승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또 거리두기 완화로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증가했고 일반렌탈 사업부문의 경우 고소장비·지게차의 대형 현장 투입 확대 등이 실적 견인에 기여했다.
그러나 롯데렌탈은 3분기 6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이에 대해 "3분기 결산에서 지난 3월 취득한 쏘카 주식에 대해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했고 평가손실 등 529억원을 반영했다"며 "이는 쏘카의 주가 회복 시 환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