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송민혁은 30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7천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송민혁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한창원, 2013년 이창우가 우승했으며, 송민혁이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으나 대회 최종일 스퍼트에 실패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해리슨 크로(호주)가 진보(중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