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에서는 지역 5개 대학 학생과 주민들이 창작 예술작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버스킹 공연과 지역 관광홍보,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동천 주변에는 100년 역사를 간직한 철도관사촌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카페거리가 있어, 축제를 즐기며 뉴트로 감성도 가득 채울 수 있다.
축제 손목밴드를 보여주면 소제동 카페거리 업소 18곳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젊은이들을 위로하고, 청년과 주민이 소통하는 흥겨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향기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