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제4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20일 개최…"연대와 협력"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2년 경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20일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도민에게 홍보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격려하려는 취지로 열린다.
경남사회적경제한마당추진위원회,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경남광역자활센터,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소셜캠퍼스온경남이 공동주관하고 창원·마산 아이쿱생협, 몽고식품이 후원한다.
사회적기업 '아트랑'의 합창단 공연과 사회적기업 '새노리'의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 부스, 사회적경제 진입 현장상담소 등이 마련된다.
창원·마산 아이쿱생협의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한살림경남생협의 기후밥상 챌린지 이벤트, 신협중앙회의 사회적금융 홍보 부스, 가온길사천여고협동조합의 마스크 끈으로 머리끈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남도, 19∼25일 미국서 수산식품 수출상담·홍보판촉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우수 수산식품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와 시카고 현지에서 '경상남도 우수 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코로나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20일 미국 LA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도내 7개 수산식품 업체와 미국 서부지역 바이어 14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상담을 한다.
수출상담회 참가 7개 업체는 미국 LA지역 수입 유통업체를 방문해 미국시장의 온·오프라인 진출 방안을 협의하고 물류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홍포판촉전은 미국 시카고에 있는 우리빌리지마켓, 서울마켓 등 한인마켓 2개소에서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도내 수산식품 15개 업체가 생산한 조미김, 어묵, 건멸치, 젓갈류, 육수제품 등 경남을 대표하는 제품 37개 품목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참여제품 시식 등 대면 판촉행사를 하고, 미디어 홍보를 위해 시카고 현지 신문과 라디오 광고를 하고 한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남 수산식품을 알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