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과감하고 열정적인 모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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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6집 '디 앤서'로 컴백… "다양한 모습 가진 아티스트 되고 싶다"
"이번에는 과감하고 열정적인 제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박지훈이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팬을 만난다.
박지훈은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미니 6집 '디 앤서'(THE ANSWER)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으로 달려보자'는 의미를 담아서 머리도 빨간색으로 염색했다"고 말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디 앤서'는 박지훈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음반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처음 내놓는 신보. 연인에게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트랙 '사일런스'(Silence)는 깊은 어둠과 적막 속에서라도 상대에 닿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는 연인에게 달려가는 자신을 표현했고, 세 번째 트랙 '문앤백'(Moon&Back)은 마침내 마주한 연인과 달의 뒷면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그렸다.
수록곡 중 '프레임'(Frame)은 자신이 이번 음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프레임은 제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그대로 만들어진 곡이에요.
섹시한 곡인 것 같으면서도 밤에 들으면 감성이 배가 돼요.
녹음하면서도 되게 흡족했죠."
이 외에도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 등 모두 6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박지훈은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후 첫 대면 콘서트도 열었다.
"팬들이 저를 보는 눈빛에 '지훈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적혀 있는 거예요.
너무 영광스럽고, 울컥했죠."
박지훈은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의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7년에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그해 8월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지훈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2019년 3월에 첫 미니음반 '어클락'(O'CLOCK)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카카오TV에서 2020년 선보인 웹드라마 '연애혁명'과 KBS2에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났다.
내달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의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으로 다시 배우로 돌아온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아티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연합뉴스

"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박지훈이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팬을 만난다.
박지훈은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미니 6집 '디 앤서'(THE ANSWER)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으로 달려보자'는 의미를 담아서 머리도 빨간색으로 염색했다"고 말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디 앤서'는 박지훈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음반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처음 내놓는 신보. 연인에게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트랙 '사일런스'(Silence)는 깊은 어둠과 적막 속에서라도 상대에 닿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는 연인에게 달려가는 자신을 표현했고, 세 번째 트랙 '문앤백'(Moon&Back)은 마침내 마주한 연인과 달의 뒷면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그렸다.
수록곡 중 '프레임'(Frame)은 자신이 이번 음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프레임은 제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그대로 만들어진 곡이에요.
섹시한 곡인 것 같으면서도 밤에 들으면 감성이 배가 돼요.
녹음하면서도 되게 흡족했죠."
이 외에도 '돈트 텔 애니원'(Don't Tell Anyone), '미드나잇'(Midnight) 등 모두 6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팬들이 저를 보는 눈빛에 '지훈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적혀 있는 거예요.
너무 영광스럽고, 울컥했죠."
박지훈은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의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7년에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그해 8월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지훈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2019년 3월에 첫 미니음반 '어클락'(O'CLOCK)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카카오TV에서 2020년 선보인 웹드라마 '연애혁명'과 KBS2에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났다.
내달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의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으로 다시 배우로 돌아온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아티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