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화소식] 김래원·이종석 주연 '데시벨' 내달 개봉
▲ 김래원·이종석 주연 '데시벨' 내달 개봉 = 김래원과 이종석이 주연한 영화 '데시벨'이 내달 1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전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소식] 김래원·이종석 주연 '데시벨' 내달 개봉
▲ 제11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제11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영화 부문 우수상에 임지혜 작가의 '우리 집에 저승사자가 산다'와 조정형 작가의 '팬클럽 1969'가 선정됐다.

'우리 집에 저승사자가 산다'는 곤경에 처한 저승사자와 인간이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공조하는 판타지 작품이다.

'팬클럽 1969'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돌 내한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팬클럽의 모습을 그린 코미디다.

영화 부문 입상에는 김민성 작가의 '철수 28호', 이경윤 작가의 '홍의'가 꼽혔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이민희 작가의 '마리모를 사랑하지 마세요와 세연 작가의 '모두가 주연해'가 우수상을 받았다.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는 이윤주 작가의 '칼리아'(대상), 김현진 작가의 '궁녀戰'(우수상), 김태이 작가의 '모래무덤'·전승훈 작가의 '임진도령'(4:44상)이 각각 수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