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또 2026년까지 매년 200대 이상 저상버스를 도입해 전체 시내버스 2천517대 가운데 62.7%인 1천580대로 늘릴 예정이다.
시는 2004년부터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매년 도입 차량을 늘려 현재 754대가 운행하고 있다.
올해 171대를 도입한다는 목표에 따라 연말까지 98대를 추가로 도입해 852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버스를 대·폐차할 경우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본격 시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