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개막한 금산인삼축제에 연휴 기간이 겹치면서 지난 3일까지 모여든 많은 방문객으로 한때 축제장 인근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과 MZ 세대를 겨냥해 편스토랑, 밀키트 등을 테마로 한 음식 전시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젊어진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감사하다"며 "방문객들께서 좋은 경험과 건강을 함께 챙겨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