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7∼9일 변산해수욕장에서 '2022 노을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뽐내는 변산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 내내 이어진다.

모래 조각 체험과 노을 사진 전시, 나들이 요가 등 백사장에서의 체험 행사도 가득하다.

여럿이 노을을 보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는 이른바 '멍 때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가을에는 노을 비가 내리는 부안을 찾아 서해의 매력을 만끽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