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분당의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울, 경기권 1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 학생·청년들로 구성됐다.
연주곡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 클래식과 더불어,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노래 등 연주 및 합창으로 구성됐다. 사회자가 곡에 담긴 의미와 감상법을 설명해 청소년의 흥미와 이해, 몰입도를 높였다. 곡의 내용과 맞닿은 영상도 곁들였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한 연주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4200명에 달하는 이들이 연주를 즐겼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