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울트라 코리아'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유씨코리아는 18일 '울트라 코리아 2022'를 내달 24∼25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씨코리아는 9명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 명단도 공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던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를 비롯해 '마시멜로', '카슈미르', '올리버 헬덴스', '티미 트럼펫', '니키 로메로', '샤샤', '에덤 베이어', '니콜 무다버' 등이 간판출연자를 맡았다.

'울트라 코리아 2022'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장르에 따라 '메인 스테이지',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 등 3가지 무대로 구분돼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