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15만6천원, 최대 65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9만7천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15만6천∼6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8만원∼5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7만5천∼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는 키즈 요금제의 사례를 포함한 것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공시지원금 최종 확정은 공식 출시일인 26일에 이뤄지므로 그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갤럭시Z폴드4의 출고가는 기본 용량인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경우 199만8천700원이고,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211만9천700원이다.
갤럭시Z플립4 역시 내장 메모리가 256GB와 512GB인 모델 두 가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35만3천원과 147만4천원이다.
두 신제품의 국내 사전 판매일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이며, 공식 출시일은 26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