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자연 만끽한 캠핑 여행…'텐트 밖은 유럽' 3.6%로 출발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의 캠핑 여정을 담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첫 회 시청률은 3.6%(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스위스 취리히로 떠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좌충우돌하는 캠핑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공항에서 입국장을 착각하고, 영어를 못해서 렌터카 인수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현지 마트의 생필품이 동나 저녁을 컵라면으로 해결하기도 했다.

스위스 하더쿨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터라켄의 광활한 전경과 비 내리는 아레강 풍경인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스위스에 관한 자잘한 상식을 멤버들에게 알려주며 가이드 역할을 했고, 진선규는 주로 맡아온 배역과 달리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막내 윤균상도 궂은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