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젠지(Gen.G) e스포츠' 소속 리그오브레전드(LOL)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외 유저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영재' 고영재,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 등 젠지 LOL 팀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CEO는 "계속적으로 팬들과 교류 및 공감의 장을 모색하고 있는 젠지에게 새로운 창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젠지 LOL 팀의 아프리카TV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