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환경문제 이야기 나눠요"…서울숲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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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교육콘텐츠 회사인 '에코샵홀씨'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달 23일에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저술한 우종영 작가와 함께한다.
우 작가는 수목의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나무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나무를 통해 위로받고, 더 좋은 인생을 사는 법을 작가의 언어로 직접 배워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 공원'에도 북콘서트 영상이 올라온다.
7월 북콘서트 참여자 모집 기간은 15∼21일이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8월부터는 매월 북콘서트 운영일 기준 열흘 전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