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개봉 8일째 200만 돌파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 4')가 개봉 8일째인 13일 오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전했다.

'토르 4'는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195만3천여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날 5만여 명을 추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토르 4'는 엿새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다가 전날 '탑건: 매버릭'에 선두를 내줬다.

'토르 4'는 천둥의 신 토르를 주인공 삼은 네 번째 작품이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뉴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테사 톰프슨), 전사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옛 연인 제인(내털리 포트먼)이 팀을 이뤄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