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콩즈는 '메타콩즈'라는 가상의 NFT(대체불가토큰) 캐릭터가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을 통해 아티스트로 데뷔한다는 세계관을 가진 가상 가수다.
데뷔곡 '밤'(BAM)은 혼자 남은 밤 초라해진 자신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지나간 사랑,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심경을 담담하게 묘사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가상의 존재에 힘을 싣고 음악성만으로 평가받고자 실제 가창한 가수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시도는 현실 세계뿐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도 축적된 매니지먼트·프로듀싱 노하우를 펼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