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대표 거래소는 향후 루나 대폭락과 같은 코인 시장 붕괴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이들은 함께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루나 사태 발생 이후 5대 거래소 상장 담당자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공동 대응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결정은 없지만 공동 대응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