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손잡고 선불형 앱카드 '제페토(ZEPETO)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제페토 아바타의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해 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제페토 신한카드를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특별적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CU, GS25 등에서 이용 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루 1회, 최대 1000원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편의점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해당 카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0.1%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 짓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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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