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삼부자의 섬생활 관찰 예능 '허섬세월' 내달 첫방송
'농구 대통령' 허재가 농구선수인 아들 허웅, 허훈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JTBC는 허재 삼부자의 리얼리티 관찰 예능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을 다음 달 15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세 사람이 패널이 아닌 주인공으로 함께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허섬세월'은 농구밖에 모르던 세 사람이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살림과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다룬다.

촬영 당시 입대를 앞두고 있던 막내 허훈은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준다.

연출은 '갬성캠핑', '한끼줍쇼',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의 이나라 PD가 맡았다.

/연합뉴스